포항의 대장 남구 대잠동 포항자이

포항자이

포항자이는 포항의 대장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 매매가가 6억에 달했는데 현재는 4억 정도이다. 근처에 경찰서가 있고, 여러 아파트들이 모여있어서 생활하기에는 매우 편하다. 그리고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다. 또한 포항공대, 포항제철고처럼 유명한 곳들이 모여있다. 한마디로 학군이 좋다. 포항성모병원과 공원, 아울렛, 복지센터, 영풍문고, 홈플러스 등이 위치해 있다. 건너편에는 강이 있다. 생활편의시설과 자연환경이 훌륭한 것으로 판단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방들은 아무래도 서울보다 교통이 좋지 않기에 주변에 편의시설이 있는 게 좋은 것 같다. 아무튼 포항자이와 그 근처 아파트들은 거의 없는 게 없다고 보면 된다. 전세는 약 3억 정도이다. 전세가율이 그래도 너무 낮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입주는 19년 9월에 했고, 약 5년 정도가 지났다. 힐스테이트 초곡이 포항역 옆에 대단지로 들어선다고는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대장을 쉽게 내어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포항역 주변에는 지난번에도 봤듯이 편의시설들이 많이 없기 때문이다. 독특한 점은 아파트의 동 간 거리가 매우 넓다는 것이다. 상당히 쾌적할 것을 예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