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곡마을 뜨란채 4단지, 서원마을 뜨란채 7단지

오늘은 운정역 다음 정거장인 금릉역 주변의 아파트를 알아보겠습니다. 후곡마을 뜨란채 4단지, 서원마을 뜨란채 7단지가 있습니다. 

 

 

후곡마을 뜨란채 4단지

금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04년 11월에 입주한 아파트입니다. 벌써 20년 차인 구축입니다. 1638세대이고, 세대당 주차대수는 약 1대 정도입니다. 용적률은 204%이고, 28평(공급 95, 전용 75), 32평(공급 106, 전용 84)이 있습니다. 매매가는 2억 8천, 3억 700만 원입니다. 평당 매매가는 1천만 원, 959만 원입니다. 타 지역에 비해서 낮습니다. 전세가를 보게 되면 2억 9천, 2억 4250만 원으로 매매가 전세가 차이가 거의 없거나 6000만 원 차이가 납니다. 

 

금릉역까지 도보로 10~15분 걸립니다. 아주 가까운 편은 아닙니다. 강남까지 1시간 30분이 걸리며 환승을 해야 합니다. 버스도 비슷한 시간이 걸립니다. 바로 옆쪽에 금릉역 상권이 있습니다. 스타벅스, 국민은행, 세무서, 다이소 등 있습니다. 후곡공원이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금릉초등학교, 중학교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비록 20년이 되었지만 입지는 좋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28평 가격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06년에 1억 5천만 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1년 부동산 상승장에서 4억 1250만 원을 달성했고, 현재 2억 8천에 머물고 있습니다. 32평은 1억 8천만 원에 시작해서 상승장에서 4억 2천만 원을 달성했으며, 현재 3억 원대입니다. 약 30% 빠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서원마을 뜨란채 7단지

05년 5월 입주했으며 1133세대, 총 주차대수는 약 1150대입니다. 용적률은 209%, 28평과 32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급 95 전용 75, 공급 106 전용 84입니다. 앞서 알아본 4단지와 세대수만 다르고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매매가는 3억 1천, 2억 9천만 원입니다. 평당 매매가는 1100만 원, 906만 원입니다. 전세가는 2억 8천, 2억 3800만 원으로 매매가와 3천, 5천만 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금릉역까지는 7~13분이 걸립니다. 4단지에 비해서는 역에서 가까운 편입니다. 역 주변 상권에서 가까우며, 후곡공원과 쇄재공원이 옆에 있습니다. 또한 앞쪽에 공릉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새금초, 금릉중, 금릉초도 근처에 위치합니다. 매매가는 4단지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세대수를 제외한 다른 조건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